Han Gyeol  Art Dining

Art Dining with artist 'Han Gyeol' 

-  건강한 옻칠 작품에 담긴 나만의 특별한 다이닝 -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미술경영은 한결 작가의 《낮에 뜬 달》 전시와 연계하여 '아트 다이닝(Art Dining)'을 진행합니다.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스페셜 아트 다이닝에서는 실제 옻칠 테이블웨어를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에 건강까지 더한 옻칠과 더불어, 신선함과 싱그러움을 담은 다이닝 메뉴들로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Time Table]   ※ 회차는 상황에 따라 추가될 수 있습니다.

1. 4월 13일(토), 12:30

2. 4월 20일(토), 12:30

3. 4월 27일(토), 12:30

 

[Entrée, Dessert and Drink]

모든 메뉴들은 한결 작가가 다이닝용으로 특별히 제작한 옻칠 합과 잔에 준비됩니다.

*Entrée: 바오번, 단호박 흑미 김밥, 감태 버섯말이, 김치볶음밥 크로켓

*Dessert: 율란, 떡, 과편

*Drink: 말차티

 

[Location]

아이프라운지(AIF Lounge):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80길 26, 노아빌딩 4F


[Cost]   ※ 회차당 소규모(최대 6인)로 진행됩니다.

1회 1인: 8만원

- 결제방식: 

  하단에 '결제하기' 창 클릭 - *참석일자에 해당되는 '상품 클릭'


[Contact]

관련하여 궁금하신점은 02-511-5482 / 인스타그램 DM으로 문의주시면 빠른시일 내 답변드리겠습니다.


Artist

한결
Han Gyeol(1972-)

한결 작가는 ‘유기농 옻칠 장인’으로 통한다. 전통적인 옻칠 방식을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현대의 실생활에 가장 적합한 ‘건강한 옻칠 활용법’을 창안해 작품화 시키고 있다. 작게는 젓가락과 수저부터, 크게는 가구나 입체 설치물까지 ‘나무에 옻칠 작업’의 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소목장 집안에서 자란 경험은 그에게 ‘만드는 것에 대한 진심’을 가르쳐줬다. 대학의 이공계를 졸업하고 들어간 큰 자동차 회사에선 쇠를 깎아 스피커를 만들었다. 최첨단의 섬세한 작업이 체질에 맞았는지, 해외법인 임원까지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오랜 세월 숙명처럼 체내에 감돌던 ‘목수 기질’은 결국 전통적 옻칠의 현대화에 소명을 다하게 된 작가의 길로 인도했다.

Works

Artist Talk

Exhibitions

한결 기획초대 개인전
<낮에 뜬 달(Moon in the Day)>

호리아트스페이스는 아이프미술경영과 공동 기획으로 ‘달’의 의미를 특별하게 해석한 한결 작가(b. 1972-)의 기획초대 개인전 ≪낮에 뜬 달(Moon in the Day)≫을 개최합니다. 목조와 옻칠의 숨은 고수로

통하는 한결은 이번 전시에서 작가적 시각으로 달의 인상을 재해석한 90여 점 이상의 크고 작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달의 이미지를 항아리 형상이나, 스피커, 식기류, 가구, 생활 속 소품 등

매우 다양한 관점과 소재로 표현했습니다.

마치 ‘달 하나가 천 개의 강을 비춘다’라는 개념을 담은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을 작품으로 해석한 듯 합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의 작품을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는 ‘한결의 아트다이닝’ 도

몇 차례 진행됩니다.

News

200도서 구워낸 '유기농 옻칠' 식기·의자…목조각가 한결 개인전


전통 옻칠로 현대적 재해석

식기류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

옻칠은 전자파를 흡수 블루투스 스피커도 제작


뉴시스 |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