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raphy

김명주
Kim Myung-Joo (1973-)
김명주는 홍익대학교 도예과를 졸업, 벨기에 브뤼셀 깜브르 고등 시각 미술학교에서 도자, 공간과 시각, 조형예술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주로 프랑스 포함 유럽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하였고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활동 중이다. 작가는 브뤼셀 유학 시절부터 존재에 대해서 깊이 탐구해오고 있으며, 외부의 것들을 재현하거나 묘사하지 않고 순수하게 내면의 형태를 표현하는데 집중한다.
최근 개인전으로는 2023년 ‘정화된 밤(Transfigured Night)’(호리아트스페이스, 아이프라운지, 서울), 2022년 ‘기쁨의 거울’(Salle basse de l’Auditorium Rostropovitch, 프랑스 보베), ‘얼굴-Visages’(Vazieux Art Gallery, 프랑스 파리), ‘영혼의 흙’(Kunstforum Solothurn, 스위스 졸로투른), 2017년 ‘비밀의 형상들’(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 그룹전으로는 2022년 ‘친숙한, 기이한’(부산현대미술관, 부산), ‘이주’(아리아나 박물관, 스위스 제네바)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2014년 파리 현대미술세라믹살롱 C14에서 심사위원상(대상), 2013년 스위스 아리아나 박물관 박물관상, 2009년 프랑스 TERRALHA 유럽 도예 축제 공모전에서 은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아리아나 박물관, 베이징 구오종(Guozhong) 도예 박물관, 일본 시가라키(Shigaraki) 현대 도예 미술관, 핀란드 포지오 아르틱 세라믹 센터(Arctic Ceramic Centre, Posio), 깜브르 국립 고등 시각 예술 학교와 전 디오르(Dior)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가 작품을 소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