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raphy

천대광
Chen Dai-Goang (1970-)

천대광(1970~) 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와 독일 뮌스터 쿤스트 아카데미를 졸업했고, 마이크와 디억 뢰버트 교수에게서 마이스터슐러 과정을 마쳤다. ‘가볍고 희미한 빛’(호리아트스페이스/AIF라운지, 2022), ‘집우집주’(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2021), ‘공간실험-해발 35M’(양평군립미술관, 2020), 건축주제전 ‘감각의 구축’(아르코미술관, 2013) 등 17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주요 수상 및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는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프로젝트 공모 당선(경기문화재단, 2022), 문화예술진흥기금 예술가해외레지던시(2019), 독일 에니거 아트레지던시(2019), 공유도시 프로젝트 지원공모 당선(서울디자인재단, 2017), 독일 뮌스터 Förder Preis 대상 수상(2005) 등 20여 건 이상이 있다. 현재는 서울과 양평에서 활동 중이다.

Works

Artist Talk

Exhibitions

천대광 기획초대 개인전
<가볍고 희미한 빛>

이번 개인전 <가볍고 희미한 빛>에서는 반투명 아크릴로 제작된 기하학적 패턴의 구조물들을 선보입니다. 다소 경직된 느낌의 첫인상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이면을 들여다볼수록 따뜻한 감성으로 충만합니다. 또한 철저하게 계산된 구조적 완성체에 작가적 집중력의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크릴 재료라는 지극히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재료의 질감과 은은한 조명 기능의 빛이 더해져 더없이 담백하고 감미로운 분위기마저 자아냅니다.

News

설치미술가 천대광, 갤러리서 첫 개인전…‘가볍고 희미한 빛’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건축적 조각 설치작업 '집우집주' 개인전을 열고 주목받은 작가 천대광이 첫 갤러리 전시를 선보인다.


뉴시스 |  2022-10-31

 


설치미술가 천대광, 호리아트스페이스에서 갤러리 첫 개인전


천대광(52) 작가의 첫 번째 갤러리 개인전이 11월 1일 개막한다. 김나리 호리아트스페이스 대표는 "작품의 이면을 들여다볼수록 따뜻한 감성으로 충만하다"라며 "철저하게 계산된 구조적 완성체에 작가적 집중력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라고 했다.


문화일보 |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