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raphy
민병훈
Byung-hun Min (1969-)
민병훈(Min Byung Hun, 1969~)은 러시아 국립영화대학을 졸업했으며 <1998년 벌이 날다>, 2001년 <괜찮아, 울지마>, 2006년 <포도나무를 베어라>로 토리노 국제영화제 대상, 코트부스 국제영화제 예술 공헌상,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비평가상, 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 은상 등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2013년 <터치>로 마리클레르 영화제 특별상 수상 및 가톨릭 매스컴상을 수상과 함께 영상자료원 ‘올해의 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 함부르크 영화제와 상하이 영화제 등에서 <사랑이 이긴다>가 상영되었고,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는 전주국제영화제 및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등에서 초청 상영되었다.
현재 여러 예술가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영상작업을 지속 중이며,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미디어 작품도 제작 중이다. <황제>(2018)와 <기적>(2021), <팬텀>(2022) 등 3편의 영화를 개봉 준비 중이고, 자전적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약속>을 후반 작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