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raphy

민병훈
Byung-hun Min (1969-)

민병훈(Min Byung Hun, 1969~)은 러시아 국립영화대학을 졸업했으며 <1998년 벌이 날다>, 2001년 <괜찮아, 울지마>, 2006년 <포도나무를 베어라>로 토리노 국제영화제 대상, 코트부스 국제영화제 예술 공헌상,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비평가상, 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 은상 등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2013년 <터치>로 마리클레르 영화제 특별상 수상 및 가톨릭 매스컴상을 수상과 함께 영상자료원 ‘올해의 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 함부르크 영화제와 상하이 영화제 등에서 <사랑이 이긴다>가 상영되었고,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는 전주국제영화제 및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등에서 초청 상영되었다.

현재 여러 예술가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영상작업을 지속 중이며,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미디어 작품도 제작 중이다. <황제>(2018)와 <기적>(2021), <팬텀>(2022) 등 3편의 영화를 개봉 준비 중이고, 자전적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약속>을 후반 작업 중에 있다. 

Works

Exhibitions

영화감독 민병훈 이디어아트 첫 개인전
영원과 하루 Eternity and a Day

호리아트스페이스의 임인년 첫 기획초대전으로 <포도나무를 베어라>, <터치>, <사랑이 이긴다> 등을 연출한 민병훈 감독의 미디어아트 첫 개인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영원과 하루(Eternity and a Day)’입니다. 제주도 자연의 다양한 표정을 감성적이고 명상적인 시점으로 포착한 영상 작품 20점을 선보입니다.

News

'멍 때리기' 최고 전시...민병훈, 미디어아트 첫 개인전


호리아트스페이스, '영원과 하루'전 22일 개막 제주 자연 포착한 영상 작품...NFT 10점 론칭 어두운 극장처럼 연출...명상적 분위기


뉴시스 |  2022-02-18

 


미디어아트 도전 민병훈 감독 "제주 자연으로 치유와 위로를"


예술영화를 여러 편 연출한 영화감독 민병훈이 미디어아트 작가로 첫 개인전을 연다.


연합뉴스 |  2022-02-17

 


민병훈 감독, 미디어아트 작가 변신…첫 개인전


작품들에는 삶의 내밀한 감수성이 묻어난다. 단순한 일상의 표면에 밀착된 연출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시간적 사건들'이 눈길을 붙든다.


노컷뉴스 |  2022-02-18

 


민병훈 감독, 미디어 아트 '영원과 하루' 전시회 연다


실사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민병훈 감독의 작품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시장 안에서도 흥미로운 질문을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KBS 스타연애 |  2022-02-17

 


영화감독 민병훈이 미디어아트 작업하는 까닭은 "힘든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오늘 하루가 영원할 수 있고, 그 영원이 하루일 수도 있지 않나. 카메라로 찍을 때마다 영원과 하루가 우리 일상 아닐까, 그랬으면 좋겠다 싶었다."


한국일보 |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