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raphy

송 필
Song Feel (1970-)

송필(1970~) 작가는 전북 진안이 고향이며, 경희대학교에서 조각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그동안 한국의 영은미술관ㆍ아트센터 쿠ㆍ갤러리세줄, 중국의 상상미술관(송좡)ㆍ제로필드갤러리(베이징) 등 국내외에서 15여 회의 개인전과 100여 회의 기획단체전에 참여했다. 또한 학부와 대학원 시절 구상조각대전에서 특선 수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2015년 구본주예술상을 수상하면서 구상조각계의 대표주자로 위치를 굳혔다. 이후 장흥조각스튜디오 입주작가(2014~2015), 

영은미술관 창작 스튜디오 레지던시(2019~2020) 등 여러 기관의 

지속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골프존 조이마루(한국), 서울 북부지검(한국), 경기도미술관(한국), 서울시립미술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한국), 

폴리옥션(중국 베이징), MANET MUSEUM(중국 베이징), 

상하이 젠다이 MOMA MUSEUM(중국 상하이), 왕화상미술관(중국 베이징) 등 많은 곳에 소장되어 있다.

Works

Exhibitions

송 필 기획초대 개인전
Beyond the Withered
표면의 깊이

그동안 인간의 숙명과도 같은 ‘삶의 무게감’을 표현해왔던 송필 조각가의 신작전 <Beyond the Withered>가 열립니다. 

전시 제목에서 짐작되듯, 이번 전시의 작품은 ‘생명의 무한한 순환성’

이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의 ‘말라 죽었거나 시든 상태의 너머’란 뜻처럼, 현재의 ‘시듦’ 그 너머에 새로운 희망이 순환될 것이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News

조각가 송필 개인전...'말라죽은 나무에 꽃을 피웠다'


브론즈로 만든 진짜같은 고목 눈길...한 땀 한 땀 노동집약형 '조각 끝판왕'


뉴시스 |  2021-10-18

 


조각가 송필, 기획초대전 'Beyond the Withered' 개최


작품의 주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선 나목(裸木)이나 죽은 나무의 껍질 등을 비중 있게 활용했다.


아시아경제 |  2021-10-19

 


송필의 손끝에서 태어난 희망의 나뭇가지


작품은 필연적으로 작가와 닮는다. 조각가 송필은 묵묵히 걸어가는 낙타같은 작가다.


스포츠서울 |  2021-10-28

 


고사목에 '살' 올렸다 같이 살자고… 송필 '레퓨지아-움트다 Ⅰ'


죽은 나무껍질 가져다가 다듬고 매화 피워내...현실에선 불가능할 기적 심어 희망을 북돋아


이데일리 |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