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raphy

안창홍
Ahn ChangHong (1953-)

안창홍(1953~)은 1976년 첫 발표 이후 사비나미술관(2002), 

부산시립미술관(2009), 가나갤러리(2011), 조현갤러리(2016), 

아라리오갤러리(2019), 경남도립미술관(2019) 등 

서울ㆍ부산ㆍ대구ㆍ경남 등지에서 4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초대된 주요 기획단체전에는 

한국미술 2001-현대 회화의 복권(국립현대미술관/서울), 

한국 현대미술 100년전(국립현대미술관/서울), 

봄날은 간다(광주시립미술관/광주), 2009, 

2011 코리안 랩소디-역사와 기억의 몽타주(삼성리움미술관/서울), 2017 트라이앵글(아트사이드갤러리/서울), 2013 사람아! 사람아!-신학철․안창홍 2인전(경기도립미술관/경기도)등이 있다. 


2013 제25회 이중섭미술상, 2009 제10회 이인성미술상, 

2001 제1회 부일미술대상, 2000 제10회 봉생문화상 전시부문, 

1989 제21회 프랑스 카뉴국제회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경기도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사비나미술관, 금호미술관, 

대구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출판물은 작가론 『어둠속에서 빛나는 청춘』(눈빛, 최태만 저)이 있다. 현재는 양평작업실에서 전업작가로 지낸다.

Works

Exhibitions

안창홍의 디지털펜화 
<유령패션(Haunting Loneliness)>

강렬한 조형언어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중진작가 안창홍 화백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창작기법으로 2년여 동안 준비한 

디지털펜화 드로잉전의 첫 선을 보입니다. 

스마트폰만을 활용해 창작한 수백 점의 디지털펜화 중 50점을 선별한 이번전시의 제목은 ‘유령패션(Haunting Loneliness)’입니다. 

전시는 호리아트스페이스에서 주최하고, 

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가 기획을 맡았으며, 

원메딕스인더스트리와 넷기어뮤럴 등이 후원하였습니다.

News

안창홍 화백 첫 디지털펜화전...스릴러 포스터같은 강렬함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로 그린 '유령패션' 

15일부터 호리아트스페이스·아이프라운지 


뉴시스 |  2021-02-08

 


옷만 덩그러니…껍데기만 남은 

현대인의 초상 


사람은 없고 옷만 덩그러니 서 있다. 빈껍데기만 남은 인생을 은유하는 것일까. 아니면 외형에 집착하는 현대인의 초상일까.  


매일경제 |  2021-02-14

 


텅빈껍데기…욕망의허깨비, 

68세에 스마트폰만으로 디지털 펜화


“그때는 소극적으로 그렸고, 40년이 흐른 지금은 전면에 부각했다는 점이 다를 뿐 도시 문명에 대한 비판 의식은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서울신문 |  2021-02-10

 


아티스트 안창홍, 디지털 펜화로 

현대의 삶을 리터치하다


안창홍의 신작 <유령패션>은 여느 그림이 아니다.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펜화다.


한국경제 |  2021-02-14

 


갤노트로 드로잉했다 ‘디지털 펜화’


화가는 형태로 이야기한다. 예술은 소통을 위해 존재하고, 어떤 방식으로 소통해야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늘 있다.


헤럴드경제 |  2021-02-15

 


"스마트폰으로 만든 유령패션···인간 욕망의 허깨비 그렸죠"


중견작가 안창홍 디지털펜화 첫 개인전 

"여든작가도 하는데…디지털 도전 

옷들만 남겨 현대인 내면 표현"


서울경제 |  2021-02-16

 


68세에 첫 디지털펜화전 '유령패션' 선 보여..."영혼은 없고 옷들만 돌아다니는 거 같아"


"드러내고 싶은 심리가 과잉일 때 영혼은 없고 옷들만 돌아다니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패션의 화려함 속에서 그는 허상을 포착했다. 


한국일보 |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