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호리아트스페이스와 함께한 작가를 소개합니다.



김남표 (1970-)


‘집단 막’(2000~2005) 활동을 통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안양 스톤&워터 갤러리 등에

 미술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표현영역의 확장 시도는 고정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는 지금의 작업형태를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다.


金昌烈, 김창열 (1929-)


그의 물방울은 관객들에게 일루전(Illusion)과 리얼리티(Reality)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를 묻는 한편, 

관람자가 그것에 빨려 들어가 그와 더불어 투명하게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것이 바로 김창렬 작업의 핵심이며 동양의 무아(無我), 혹은 자아소멸의 경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朴崍賢, 박래현 (1926-1976)


우향 박래현은 근대기 여성화가 첫 세대 작가로 동서 미학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한 작가로,

동양화와 서양화의 이분법적 개념에 제한받지 않고 

전통 채색화에서부터 서구의 모더니즘 회화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金煥基, 김환기 (1913-1974)


‘김환기의 색채’라 불리는 ‘푸른빛’은 자신의 조형 세계를 구축함에 있어 일관되게 펼쳐나갔던 예술표현의 

결정체로서, 다양하고 푸른색의 미묘한 변화를 통해 개성적인 표현과 명상적인 분위기를 완성하였다. 


李禹煥, 이우환 (1936- )


 “무지(無地)의 캔버스에 점을 찍는다. 그것이 시작이다. 그리는 것과 그려지지 않은 것을 관계 짓게 하는 짓이다.

터치와 논 터치의 겨룸과 상호침투의 간섭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여백이야말로 회화를 열린 것이 되게 해준다.”


權鎭圭, 권진규 (1922-1973)


일련의 작품들은 개인의 초상이라기보다 인간 근원의 원형과 순수함을 탐구하고자 한 작가정신의 기록에 가깝다고 평가되고 있다. 

작품의 외형적 형식 아래 그가 놓치지 않고 표현하고자 한 것은 바로 ‘한국의 리얼리즘’의 정립이었다. 


쿠사마 야요이 (1929-)


 "예술가가 되고자 한 것은 아니었다. 벽면을 타고 끊임없이 증식해가는 하얀 좁쌀 같은 것들을 

벽에서 끄집어 내어 스케치북에 옮겨 확인하고 싶었다."


趙英男, 조영남 (1945-)


클래식 음악의 정수인 성악을 전공했으면서도 대중음악 가수로 활동한 이력은

 ‘한국성이 묻어난 팝아트’를 표방했던 화가로서의 활동과 많이 닮아 있다. 

그렇지만 그 이면에는 ‘이상의 천재성’을 흠모하며 남다른 독창성을 연마하고자 한 노력이 근간을 이뤘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