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raphy

오원배
Oh Won Bae (1953-)

오원배(1953-)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을 마치고, 파리국립미술학교를 수료했다. 1984년 파리국립미술학교 회화 1등상, 1985년 프랑스예술원 회화 3등상, 1992년 올해의 젊은 작가상, 1997년 제9회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이 달의 작가전’(1989), 금호미술관(2003,2012), 여수 예술마루 장도전시장(2021), 인천아트플랫폼(2023) 등에서 21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1980년 ‘표상 4313’전을 시작으로, 살롱 도톤느(1983), 살롱 드메(1986), ‘젊은 모색’(국립현대미술관, 1987), 까뉴국제 회화제(1992), ‘한국미술 '95:질량감’(국립현대미술관, 1995), ‘회화의 복권’(국립현대미술관, 2001), ‘재난과 치유’(국립현대미술관, 2021), ‘인공윤리’(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2022), ‘그림의 탄생’(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22) 등 국내외 300여 회의 기획 단체전에 참가했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인천문화재단, 프랑스 문화성, 파리국립미술학교, 동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원광대학교, 인제만해마을, 전등사, 해인사, 정토사, 후쿠오카 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중섭미술상, 우현상, 동아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 2012년 ‘ASYAAF’ 총감독을 역임하였고 동국대학교 미술학부에서 1986년부터 2017년까지 재직 후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Works

Artist Talk

Exhibitions

오원배 개인전
<기록, 우연과 의도 사이
(A Trace, intended or by chance)>

호리아트스페이스는 아이프미술경영과 공동 기획으로 오원배 작가의 신작 개인전 «기록, 우연과 의도 사이»를 개최합니다. 오원배 작가는 인물과 인물을 둘러싼 기하학적인 배경을 통해 표현주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인간의 실존적인 고민을 표출했습니다.

 

이와 같은 주제 의식은 드로잉을 통해 발현됩니다. ‘기록으로서의 드로잉’은 잠재의식을 이끌어내는 일차원적인 행위입니다. 동시에 작가의 사유와 상상을 통해 비현실을 현실화하는 일체의 과정을 기록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무수한 시간 동안 켜켜이 쌓인 생생함과 순간성의 드로잉은 오원배 작품의 특징일 것입니다.


전시 기간중에는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미술사학자 정영목 서울대 명예교수와 함께 오원배 작가의 작품세계와 근원에 대해 탐구하고자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오원배 작가의 ‘사유와 상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News

'부처님 오신날' 오원배 드로잉 특별전 개최

'인간 실존'에 대한 테마를 장엄하고 독창적인 조형어법으로 표현한 한국 현대 미술 작가 오원배

수행과 드로잉을 통해 치열하게 실험... 오원배만의 특별한 질감과 밀도감

뉴시스 |  2024-05-15